11월24일 도착한다고 문자까지보내놓고 왜안보냅니까? 이렇게약속어겨도 괜찮은겁니까?처음주문인데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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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구님 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리셨죠? ^^;; 원래 어디에 뭘 주문하고 나면 저도 빨리 물건 받고싶더라구요 ^^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안그래도 못받으셨다고해서 깜짝 놀랐는데,  전화드리니 늦게 받으셨다고 허허 웃으시며 얘기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10시가 넘은시각에 배달이

되었다니,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네요.

기다리시는 분의 답답한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 배달하시는 분들도 새벽부터 그 늦은밤까지 일을

하신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갑자기 화이팅을 외치고싶네요 ㅎㅎ

맛있게 드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안동며느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