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

┼─ 지원자 : 간고등어에 하고싶은말.. 10/15 [13:15] ─┼
│ 오늘 합격자발표가 드디어 났군요..
│ 몇달이 걸렸는지...
│ 그 기간동안,, 간고등어에 지원했던 저와 같은 지원자들에게는 초조하고 긴장의 나날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 다른곳에서 추천이 들어와도 간고등어 합격날짜때문에 포기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 비록 제가 간고등어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의 사람이 되지 못해서 불합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기까지의 몇달동안 의 보상은 어디서 받습니까?
│ 회사의 사정때문에, 합격자발표를 미룬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 개개인의 소중한 시간은 그냥 무시되어 버려도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 좀 더 신속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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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에 동의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무책임하게 합격자 발표를 미룬적도 한 두번도 아니고 너무 불성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귀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라 나 자신을 탓하며 접을수 밖에 없는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무성의한 행정체계에 대해선 답답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군요.
합격자 발표가 인터넷 공지도 아니고 개별통지인데다가 다음주 다음주 인런식으로 미루기만 하셔서 저자신이 불합격해 연락이 안온지 알고 선뜻 연락도 할수 없었던 불안한 마음을 아실런지요.....

다음부터는 합격 발표가 늦어지면 적어도 홈페이지에 공고라도 미리 하셔서 저같은 정신적 피해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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