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를 이어오는 우리의 맛, 건강한 먹거리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회사 (주)안동간고등어 대표 김재문입니다.

일찍이 찬란한 유교문화의 꽃을 피웠던 고장으로 유교의 전통과 양반문화가 오롯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의례가 많고 접빈예절을 중시했던 이곳의 전통과 함께해온 지역의 특산물 안동간고등어를 고유의 이름 그대로 ‘안동간고등어’라는 브랜드로 여러분을 맨 처음 만난 때가 1999년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십수 년이 지나는 동안 안동간고등어는 명실공히 국민 생선으로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간고등어 업계 최대 매출 브랜드인 ‘안동간고등어’는 전국에 수많은 간고등어 상품 출시의 계기가 되어 국내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안동간고등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 제1호 수산물로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을 받고 제품의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륙의 생선으로서 제1회 수산물브랜드대전 영예의 대상을 받은 안동간고등어는 국내 수산물 브랜드화의 우수사례로, 향토식품 산업화의 성공사례로 수없이 소개되면서 후발 주자들의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APEC 글로벌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어 2011년 겨울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APPEC 중소기업 실무그룹총회에서 ‘지역 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 성공모델’로 발표되어 세계 각국의 기업인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CNN, PBS, NHK, TBS, 상해TV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안동간고등어가 알려짐으로써 우리나라와 한식을 홍보하는데도 일익을 하고 있습니다.

안동간고등어는 ‘창업 20주년을 맞게 될 2020년까지 대한민국 수산 미래를 밝혀 나가는 주역이 될 청어당 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다짐을 위해 ‘2020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청어당은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한 영광굴비, 통영멸치, 제주갈치 등 국내산 유명생선들을 명품으로 브랜드 출시하여 공동유통함으로써 수입 생선에 맞서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총매출을 지금의 두 배로 끌어 올리고 해외 수출량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입니다.

안동간고등어는 고객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우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창업초기부터 ‘안동간고등어 운송행렬식’, ‘안동 석빙고 장빙제’, ‘낙동강 누치잡이 전통 천렵 풍물 시연회’ 등 문화보전사업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회사’라는 창업정신을 백 년, 천 년 이어가는 안동간고등어가 되겠습니다.